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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알아가요.
천안향기 관광체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농장을 통해 농업활동을 하는 농촌과 학교 교육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교육농장 들길 농원은 지난 6월 4일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 아이들과 수확체험과 요리체험을 하였습니다. 


들길 농원은 직접 하우스와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쨈을 만드는 곳으로 부모님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농업인이 교사가 되니 농업과 농촌에 대해 밀착된 경험을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수확체험을 하기 전 하우스에서 자라는 식물을 보러 갔는데요, 다양한 허브와 열대식물을 심어놓고 아이들에게 향도 맡게 하고, 맛도 보여주며 오감을 자극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이 처음 접해보는 허브를 보고 냄새를 맡으면서 "이건 사과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이건 맵지만 시원해요" 등등 뱉어내는 말에서 애플민트와 스피어민트 등 허브의 이름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 키를 훌쩍 넘겨 큰 당근과 상추는 들길 농원 임경희 씨가 아이들에게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 키웠다고 합니다. 작은 키의 채소만 보았는데 이렇게 클 수 있는 식물이었다니 아이들도 선생님도 놀라며 신기한 듯 쳐다봅니다. 마트에 나와있는 모양만을 생각했는데 이것도 상추와 당근이라니 적잖이 놀란 눈치입니다.



요즘 한창 수확철인 완두콩 밭을 가보았습니다. 심은 지 80~90일이면 수확할 수 있는데요, 단백질이 풍부한 완두 콩을 밥에 넣는 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샐러드나 볶음밥을 만들 때도 완두 콩은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에서 텃밭에 완두 콩을 심어 아이들 밥에 넣어주는데요, 이번 농사는 망쳤다며 들길 농원의 완두콩 체험을 무척 반겨 했습니다.


 

아이들이 조막만 한 손으로 따온 완두 콩을 한데 모아 어린이집에 가서 밥에 넣어줄 거라고 하십니다. 맛있는 완두 콩도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먹고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이어서 요리 수업을 했는데요, 들길 농원의 인기 품목인 쨈을 두 가지나 준비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수확해 본 완두 콩 쨈과 당근 쨈입니다. 금방 보고 와서인지 완두 콩 쨈을 잘 먹을 수 있다는 아이들입니다. 




볼에 계란 두 개, 감자 한 알 반, 소금을 조금 넣고 으깨어줍니다. 돌아가면서 친구들과 으깨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쉽게 부서지는 계란과 감자의 특성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으깬 감자와 계란을 빵에 발라두고, 다른 빵에는 맘에 드는 쨈을 바릅니다. 여기에 고소한 치즈까지 올리면 맛있는 샌드위치가 됩니다. 직접 만든 거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입에 넣습니다. 




아이들이 농장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을 보고, 수확하면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체험하는 것은 농촌체험의 큰 장점입니다. 또,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큰 경험이며,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농업과 농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들길 농원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성정 1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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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