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립기념관은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5월 5일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어린이날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면서 기념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겨레의 탑 아래 많은 사람들이 독립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오전 12시부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독립기념관 계례의 집 앞에서 에어쇼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독립기념관 계례의 집 위로 비행기 굉음과 함께 블랙이글스 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가득 수놓고 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B 8대의 편대로 구성된 특수 비행팀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기동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독립기념관 하늘을 수놓은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태극문양을 수놓는 화려한 에어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조밀한 간격으로 선회하는 기동을 비롯해 블랙이글스만의 장기인 하늘에 태극마크와 하트 무늬 수놓기 등을 보여줘 갈채를 받았습니다. 평상시 보기 힘든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을 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독립기념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