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근에 라면의 매출이 정체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나트륨의 함량을 줄여가는 추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한 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죠. 라멘하면 일본의 음식이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나서 익숙합니다.
라멘이라는 명칭은 바로 손으로 면발을 늘려 가늘게 뽑는 국수인 납면에서 왔다고 합니다.
이곳은 월요일에 정기휴무이니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천안맛집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미소라멘도 있고 소유라멘도 있고 돈코츠라멘도 있는데요. 보통 라멘하면 세개의 라멘종류가 일반적입니다.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라멘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아와 있더라구요. 국물 한 모금에 느낌을 받고 면을 후루룩 빨아 먹으면서 먹다보면 금방 바닥을 드러내게 되죠.
저도 라멘 면발을 먹기 위해 한 그릇 주문합니다. 이런 라멘을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는 돼지뼈를 장시간 고아 만든 국물을 부어주고 1분간 삶은 면을 끓는 물에서 꺼내 물기를 제거한 후 앞서 만든 국물을 넣어줍니다.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느낌이 듭니다. 고기와 계란, 파,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아삭하면서도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라면과 라멘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발전해 왔습니다.
먹다보니 한그릇이 금방 비워지는 군요. 라면의 형태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게 된 것은 메이지 유신때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관련 음식이 넘어가면서 시나소바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계산을 하려고 계산대에 오니 천안 맛집 지정서가 눈에 뜨이더라구요. 천안 맛집으로 지정이 되면 이렇게 지정서가 부여가 됩니다.
멘야마쯔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14길25
041-577-6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