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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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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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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현
구분
제목 오천 년 역사를 담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88

천안에 대한 관심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고, 공원의 명칭에서 읽히는 거창할 것만 같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확인하려고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독립기념관을 품고 있는 흑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높이 33m의 국조 단군왕검상을 비롯하여 오늘의 우리 민족이 존재할 수 있게 한 위대한 30여 분의 인물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 인물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조선의 국조 단군왕검

실존 인물이면서 동시에 신화적 성격을 지닌 단군왕검은 건국신화인 단군신화 속에 등장하는 고조선의 초대 군주로서 한국의 역사를 열었기 때문에 한민족의 시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단군왕검은 BC 2333년에 나라를 세워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습니다.

이런 뜻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단군이 나라를 연 날인 103일을 국경일로 삼아 개천절이라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적 인물 군상>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입구 바로 왼쪽에 원형으로 빙 둘러서 여러 역사적인 인물상을 세워 놓았습니다.

오른쪽부터 차례로 살펴보면, 활을 쏘는 형상의 인물상은 고구려의 시조인 고주몽상이고, 오른쪽 두 번째는 백제의 시조인 온조 인물상, 세 번째는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인물상, 네 번째는 발해의 시조인 대조영 인물상, 다섯 번째는 당나라 군대를 크게 무찌른 고구려 대막리지인 연개소문 인물상, 칼을 높이 쳐든 여섯 번째 인물상은 고구려 명장인 을지문덕 장군상입니다.

 

 

<최치원 동상>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쪽 길옆에 많은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속에 최치원상도 세워져 있습니다.

최치원은 신라 시대의 학자로 어려서 중국에 유학을 다녀왔으며, 한국 유학과 문학에 큰 족족을 남겨서 후대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숭앙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당시 중국 당나라에선 황소의 난이 발생하자 최치원은 토황소격문(881)을 써서 문장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동상>

조선시대의 명장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임진왜란 때 왜군의 서해진입을 막는 등 나라를 구하고, 거북선을 발명하였습니다.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유관순 열사 동상>

백범 김구 선생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유관순 열사 동상은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분이기에 열사의 어록으로 설명을 대신합니다.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마지막 유언]”

 

 

<윤봉길 의사 동상>

윤관순 열사 왼쪽에 세워져 있는 윤봉길 의사는 상하이 1932년에 홍구공원에서 일본 천왕 생일연과 전승기념축하식 단상에 폭탄을 투척한 후 일제에 잡혀 총살을 당하셨습니다.

 

 

<안중근 독립운동가 동상>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입구 왼쪽에 세워져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죽음으로써 구국 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잘라 맹세하였고, 의병 300여 명으로 경흥에서 일본 경찰과 교전하였으며, 만주 하얼빈 역에서 조선의 초대 통감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독립투사입니다.

 

 

<백범 김구 동상>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입구 왼쪽에 역사적인 인물들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는 공원이 있는데, 뒤쪽 오른쪽에 김구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주석으로 활동하셨던 알제시대 때의 가장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너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언제 봐도 친숙한 느낌이 드는 분입니다.

 

 

<무명 독립군 용사>

일제 식민지하에서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국내는 물론 만주에서, 그리고 중국 본토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기꺼이 바친 이름 없는 무명 독립군이 많았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정신과 위대함을 후손에게 알리고자 무명 독립군 용사비를 세워놓았습니다.

 

 

 

<호국 위인 어록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위인이 남긴 의미 있는 말들을 간추려서 A4 용지에 기록을 한 후 코팅을 하여 함에 넣어놓았습니다. 누구나 볼 수 있고, 또 필요하면 가져갈 수도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K문화 힐링 페스티벌>

단기 4356년 개천절을 기념해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을 10/3일부터 10/15일까지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K문화의 정신을 접목시켜 한국인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천손교>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곁에 작고 귀여운 출렁다리인 천손교가 놓여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울창한 숲 속에 사색을 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 흑성산을 넘어가는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 너머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맨발로 땅과 하나 되기>

한민족역사문화공원과 국학원 사이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발을 느껴볼 겨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가끔 이곳을 찾아 맨발로 걸어보세요. 땅에서 전해지는 대지의 힘에 집중하다 보면 내 몸과 땅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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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