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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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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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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중빈
구분
제목 청춘들의 광장으로 탈바꿈한 천호지공원의 여름풍경!



천안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 천호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별칭 단대호수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천호지는 몰라도 단대호수는 안다고 할 정도로 단국대 학생들의 아지트이며 천안시민들의 휴식처로 오랜시간 사랑받던 곳입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갈 때 천안으로 빠지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원으로, 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나름 익숙한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호지공원은 지난 4월 개선 공사를 통해 좀 더 나은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문화, 예술, 휴식, 건강, 생태 등의 5개 테마를 반영하여 이용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한 공간이 탄생했는데요. ‘금빛호수, 청춘에 스미다라는 콘셉으로 조성된 만큼 과거보다 역동성 있는 느낌으로 조성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대학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이다 보니 광장에서 여러 이벤트나 공연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뭔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작은 콘서트나 버스킹 명소가 될 것 같은 느낌!







수변 주위를 편하게 걸어볼 수 있도록 2.3km의 산책로와 1,100의 수변데크를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녁에는 야경도 무척 근사해서 더욱 로맨틱한 데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버스커버스커 노래 가사 중에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라는 구절이 나오데요. 아침 저녁으로 데이트 할 맛나니 그런 가사도 나온 것이겠죠


꼭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우리 일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런 소소한 행복이 그저 고맙게 느껴지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도 종식되었으니 맑은 공기 마시며 신나게 걷고 보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생태공간에는 연꽃 관찰은 물론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 물새의 출현지도 있어 조용히 관찰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해를 가릴 수 있는 그늘막과 벤치도 잘 마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다 쉬엄쉬엄 호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단대학생들은 이미 돗자리 들고 피크닉 삼아 점심을 즐기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수달과 물새가 살고 있다니요! 도심 속에 수달이 살고 있는 생태공간을 보유한 천호지공원! 보면 볼 수록 '볼매'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변한 천호지공원, 아직 찾아가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과거의 그 때를 추억해보며 다녀와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햇살이 뜨거우니 해질녘 찾으셨단 야경까지 구경하시고 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그런데 몇년 만에 느껴보는 코로나의 종식과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은 초여름 날씨에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비록 무더위는 일찍 찾아온 느낌이지만, 천호지공원에서 찾은 청명함과 신록이 가득한 느낌에 빠져든 하루였던 것 같네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이곳!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피크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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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