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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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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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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상현
구분
제목 세계미술의 중요 문화공간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Ci Kim, DREAM 책을 읽고 있는 남자>

천안 제4경인 아라리오조각광장은 천안에서 유동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인 천안버스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천안 시민들뿐만 아니라 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인 동시에 국내외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야외 조각공원을 찾아간 날은 하늘도 파랗게 반겨주었습니다.

 


<Ci Kim, Life is Short, Art is Long>

이 조각공원은 Ci Kim이라는 예명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술품 컬렉터이기도 한 김창일이 사비를 들여서 국내외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집하여 개방공간인 천안 버스터미널 앞에 조성한, 선구적인 문화공간입니다.

 


<Ci Kim, IMAGE >

빨간 가방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씨킴의 이미지2백화점에 찾아오는 젊은 고객을 위해 백화점다운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빨간 가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천안 시민들의 약속 장소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친근하고 유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키스 해링, Julia> 


<키스 해링, Untitled>

서로 닮은 듯 다른 키스 해링의 두 작품은 간결한 선과 선명한 원색을 사용해서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해 주는 작품입니다.

32세의 나이로 요절한 뉴욕 출신의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키스 해링의 역동적인 자세로 춤을 추는 듯한 형상의 작품을 이곳 아라리오 조각공원에 가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동훈, 무식한 소-돈키호테>

잔뜩 화가 난 듯한 황소와 그 황소 등에 타고 있는 낯익은 인물, 돈키호테입니다. 무엇을 상징하는지 평론가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무식한 소-돈키호테 시리즈는 작가 성동훈이 즐겨 다루는 소재로써, 작품이 역동적임과 동시에 설명적이다. 물질문명의 부산물인 고철, 시멘트 등의 재료로 현대 사회의 현실을 무식하면서도 우직한 우리의 황소에 빗대고, 다시 이 황소를 돈키호테라는 인물과 연결시켜 해학적으로 표현하였다.”

 

 


<아르망 페르난데스, 수백만 마일 >

높이 20m의 초대형 조형물인 수백만 마일(머나먼 여정)누보레알리즘(신사실주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현장 작업으로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폐차 자축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천안터미널에서 시작한 아라리오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상징합니다.

 

 


<김인배, I Love You> 


<김인배, 늑대가 와도 무섭지 않아>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김인배의 작품이 두 점 있습니다. 한 점은 백색의 인간인지 아니면 변이형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I Love You’이고, 백화점 뒤편 주차장 쪽에 있는 늑대가 와도 무섭지 않아는 탐욕스럽고 힘센 돼지의 형상을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코헤이 나와, 매니폴드>

높이 13미터 무게 26.5톤의 초대형 조각 작품인 코헤이 나와의 매니폴드는 수십 개의 파이프로 구조물을 세운 뒤에 알루미늄 표면으로 완성하여 원소 등의 물질이 한꺼번에 융합되어 폭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형상을 묘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매니폴드는 조각 공원의 중심에 위치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일깨우기도 하고,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세계 미술의 중요 문화공간이 되게 하였습니다.

 

 

<데미안 허스트, 채러티>

행색은 남루하고 오른쪽 다리는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는 한 소녀가 한 손에는 자선모금 상자를 또 다른 손에는 인형을 들고 있는 형상의 데미안 허스트 작 채러티입니다. 자선의 뜻을 지닌 채러티는 기부행위가 외면당하는 각박한 현실 사회를 풍자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국출신으로 현존하는 세계 미술가 중 가장 비싼 작가라고 불리며, 그의 작품이 이곳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있기 때문에 천안이 세계적인 미술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보드 굽타, 통제선>

인도 가정에서 쓰이는 스테인레스 스틸 부엌용품, 흰두교 문화를 반영하는 소 배설물, 성물을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는 수보드 굽타의 통제선이라는 작품입니다.

커다란 버섯구름 형상의 통제선은 현재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분쟁을 통제선으로 암시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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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09:11